Updated 2026.11.08
입사하면 실제로 어떤 일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공고에 적힌 세 업무를 실제 하루의 모습으로 그릴 수 있는지, 신입이 무엇부터 시작하는지 아는지를 보는 질문입니다.
"처음에는 메인 MD 옆에서 협력사 미팅과 발주, 매출 분석을 배우고, 그 뒤에는 카테고리 하나를 맡아 매대에 무엇을 넣고 뺄지 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대 크기는 정해져 있어서 신상품 하나를 들이면 기존 상품 하나가 빠지고, 그 선택이 곧 브랜드의 매출이 됩니다.
이 일은 카테고리를 새로 짜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마스크팩 매출이 줄던 시기에 MD가 패드를 따로 떼어 카테고리로 만들었고, 패드 매출은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금 패드 부문 1위인 메디힐도 마스크팩 밖의 패드와 세럼으로 넓힌 것을 성장 이유로 꼽습니다.
올리브영은 상품 대부분을 직접 사들여 재고를 떠안습니다. 그래서 MD의 선택은 브랜드의 성장뿐 아니라 회사가 남기는 이익과 재고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드를 분석해서 좋은 상품을 소싱하는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공고 문장을 그대로 다시 읽은 답입니다. 매대에서 무엇이 빠지는지, 재고를 누가 지는지가 없어서 그 일이 왜 어려운지가 전해지지 않아요.
| 항목 | 숫자 |
|---|---|
| 패드 카테고리 신설 뒤 패드 매출 | 2배 가까이 성장 |
| 2025 올리브영 어워즈 패드 부문 1위 |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
| MD 조직 규모 | 2021년 대비 2025년 약 2.3배 |
| 온라인몰 입점 브랜드 변동(2026년 6월) | 신규 9개, 퇴점 5개 |
더 자세한 근거는 '브랜드 발굴과 신상품 입·퇴점' 패널에 있습니다.
PT 과제입니다. 올리브영 PB 브랜드가 협업할 만한 상대를 하나 제안해 주세요.
이 회사가 PT 과제로 실제 낸 주제입니다. 상대를 하나로 고르고, 왜 그 상대인지와 어떻게 시험해 볼지까지 말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웨이크메이크와 일본 돈키호테가 함께 일본 한정 색조 라인을 내는 협업을 제안합니다. 웨이크메이크는 일본 채널에 이미 납품되는 올리브영 PB 7개 가운데 하나이고, 일본 큐텐 화장품 순위에서도 PB 중 가장 높은 66위였습니다. 아직 이름을 알릴 여지가 큰 브랜드라, 함께 매대를 만들어 줄 상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올리브영이라는 이름이 아직 낯설어서, 매장에서 상품을 먼저 보게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돈키호테는 이미 올리브영 PB가 들어가 있는 채널이고, 무신사 PB도 돈키호테 300여 개 매장에 들어가 같은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올해 초 돈키호테와 함께 국내 매장에서 일본 고객 전용 혜택을 운영했습니다. 일본인이 국내 매장 구매 국적 3위인 만큼, 국내 매장에서 먼저 반응을 보고 일본 매대로 옮기면 실패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기 아이돌과 협업해 PB 인지도를 크게 높이겠습니다."
인기만 보고 고른 협업은 재고 위험을 계산하지 않은 답으로 들려요. 올리브영 현직 MD가 공개한 실패 사례도 아이돌 IP 칫솔이었고, 다른 곳의 팝업 일정을 놓쳐 재고 부담이 생겼습니다.
| 항목 | 숫자 |
|---|---|
| 일본 큐텐 화장품 순위에서 올리브영 PB 최고 순위 | 웨이크메이크 66위 |
| 무신사 PB 위찌의 돈키호테 입점 | 약 300개 매장 |
| 국내 매장 외국인 구매 국적 순위(2026년 1~8월) | 미국·싱가포르·일본·중국·태국 (일본 3위) |
| 일본에서 파는 올리브영 PB | 7개 브랜드 |
더 자세한 근거는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패널에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이 MD 면접에서 실제로 물은 질문과 공고의 업무 내용을 주제별로 묶으면 아래와 같아요.
|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 | 예를 들면 | 준비하는 곳 |
|---|---|---|
| 입사 후 하게 될 일 |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될 것 같으세요?" | '브랜드 발굴과 신상품 입·퇴점' 패널, 'MD 조직과 채용 전형' 패널 |
| PB 이해와 협업 제안 | "올리브영 PB가 협업할 만한 브랜드를 제안해 보세요" |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패널, '외국인 손님과 해외 진출' 패널 |
| 회사의 약점과 나아갈 방향 | "올리브영이 더 나아지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 '올리브영의 약점과 리스크' 패널, '5년간 실적과 성장의 원동력' 패널, '종합 서술' 패널 |
| 마케팅과 시즌 행사 평가 | "올리브영 마케팅 중 잘한 것과 아쉬운 것을 꼽아 보세요" | '올영세일과 시즌 행사의 구조' 패널 |
| 매장에서 고칠 점 | "올리브영 매장에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 '매장·온라인·웰니스, 사업의 세 축' 패널, '올리브영은 어떻게 돈을 버나' 패널 |
| 화장품 업계와 경쟁 구도 | "화장품 업계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계세요?" | 'K뷰티 시장과 H&B 업계 구조' 패널, '다이소·쿠팡·무신사와 무엇이 다른가' 패널, '최근 1년 올리브영 뉴스' 패널 |
| CJ 인재상과 회사가 가는 방향 | "CJ 인재상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 '대표·그룹·증권가가 말하는 방향' 패널 |
| 트렌드 기반 카테고리 전략과 In&Out (공고 자격요건) | "트렌드 예측이 빗나가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트렌드를 읽고 카테고리를 짜는 법' 패널 |
| 지원 동기와 본인 경험 | "지원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 이 패널의 질문 18~31 |
The actual interview prep starts here
Unlock 31 interview questions and 13 in-depth panels you will only find on Oh My Interview, and walk into the interview fully prepared. Readable for 1 year (365 days) from purchase.
Unlock for ₩12,900올리브영은 브랜드의 상품을 직접 사서 매장과 앱에서 파는 유통회사예요. 이 패널은 그 돈이 어디서 어떻게 남는지 따라가요.
CJ올리브영이 실제로 물은 질문이에요. 직매입 구조 설명, 가치사슬 표, PB 설명, 해외 사업 현황이 답의 근거입니다.
올리브영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브랜드에서 사 와서 파는 회사입니다. 안 팔린 재고도 회사가 떠안죠. 그런데도 영업이익률이 12%대예요. 해외 법인 매출은 아직 전체의 1%도 안 됩니다.
올리브영은 H&B(헬스앤뷰티) 스토어입니다.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을 한 매장에서 여러 브랜드로 섞어 파는 소매점이에요. 미국·일본의 '드럭스토어'에서 약국 기능을 뺀 형태입니다.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돈이 들어오는 길은 크게 세 갈래죠.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방한 외국인 고객입니다.
올리브영은 서울 신사동 1호점에서 시작해 전국 1위 H&B 체인이 됐습니다. 2021~2022년에는 경쟁 체인이 로드숍에서 철수하면서 전국 규모 오프라인 체인으로 혼자 남았어요.
H&B 시장 자체도 같이 커졌습니다.
| 시점 | H&B 시장 규모 |
|---|---|
| 2009년 | 1,500억 원 |
| 2013년 | 6,320억 원 |
| 2017년 | 약 1조 7,000억 원 |
롯데와 GS리테일은 수익성 악화와 핵심 사업 집중을 철수 이유로 설명했어요. 이후 전국 규모로 남은 오프라인 H&B 체인은 올리브영뿐이고, 업계는 이 시장을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시장으로 평가합니다.
올리브영은 CJ그룹 계열의 비상장 회사이고, 최대주주는 지주사 CJ㈜예요. 2019년까지는 그룹 IT 부문과 한 법인이었는데, 그해 11월 올리브영 부문만 씨제이올리브영㈜으로 따로 떨어져 나왔습니다. 그 뒤로 실적을 매장·온라인 사업만으로 평가받게 됐어요.
올리브영은 매출이 해마다 커지는 동안 이익률도 두 배로 올랐습니다. 매출 막대와 이익률 선을 한 차트에 놓고 보세요.
매출이 가장 크게 뛴 해는 2023년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6.6%에서 2023년 12.1%로 두 배 가까이 올랐고, 그 뒤로는 12%대 후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 연도 | 매출(억 원) | 매출 증가율 | 영업이익(억 원) | 영업이익 증가율 | 영업이익률 | 그해 바뀐 것 |
|---|---|---|---|---|---|---|
| 2021 | 21,091 | +13% (직접 계산) | 1,390 | +37% (직접 계산) | 6.6% | 온라인 비중 17%→23%. 코로나 속에서 오늘드림이 확대됐어요. |
| 2022 | 27,775 | +31.7% | 2,745 | +97.5% | 9.9% | 거리두기 해제 뒤 매장 수요가 돌아왔고, 경쟁 H&B가 철수했어요. |
| 2023 | 38,612 | +39.0% | 4,660 | +69.8% | 약 12.1% (직접 계산) |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왔고, 매장은 1,338개였어요. |
| 2024 | 47,900 | +24.1% | 6,077 | +30.4% | 약 12.7% (직접 계산) | 외국인 매출 비중 21%. 연매출 100억 원 이상 브랜드가 처음 100개를 넘었어요. |
| 2025 | 58,335 | +21.8% | 7,447 | +22.5% | 약 12.8% | 온라인 비중이 30%대에 들어섰고, 외국인 매출이 1조 원을 넘었어요. |
| 2026 상반기 | 33,349 | +23.7% | – | – | – | 분기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아요. 상반기 순이익은 2,652억 원(−1.9%)이에요. |
– 는 공개된 숫자가 없는 칸이에요.
당기순이익도 해마다 늘었습니다.
| 연도 | 당기순이익(억 원) |
|---|---|
| 2022 | 2,081 |
| 2023 | 3,473 |
| 2024 | 4,789 |
| 2025 | 5,547 (+15.8%) |
온라인 비중은 해마다 올라 2025년에 30.7%가 됐습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매출도 같은 해 19% 늘었습니다. 온라인이 매장을 잡아먹은 게 아니라, 매장이 온라인 주문의 배송까지 같이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 채널 | 2023 | 2024 | 2025 | 설명 |
|---|---|---|---|---|
| 온라인(몰·앱·오늘드림) 비중 | 26.6% | 28.3% | 30.7% (1조 7,909억 원, +31%) | 2025년 4분기 단독으로는 31.6%예요. |
| 오프라인 매장 비중 | 약 73% | 약 72% | 약 69% | 100%에서 온라인 비중을 뺀 직접 계산 값이에요. 2025년 오프라인 매출은 +19%입니다. |
| 방한 외국인 매출 비중(오프라인 매출 대비) | – | 21% | 28% | 2025년 11월 국내 매장 누적 구매액이 처음 1조 원을 넘었어요. |
| 해외 법인(중국·일본) | — | 약 0.26% | 중국 241억 원 + 일본 200억 원 (약 0.8%, 직접 계산) | 중국 법인은 2023년, 일본 법인은 2024년 5월에 세웠어요. |
| 해외 판매 전체(글로벌몰·아마존 PB 포함) | — | — | 2,937억 원 (+51%) | 연결 기준이고, 매출의 약 5%예요. 2024년은 1,945억 원이었습니다. |
– 는 공개된 숫자가 없는 칸이에요.
오늘드림은 주문을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해 보내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매장 1,300여 곳이 그대로 도심 물류 거점이 됩니다.
방한 외국인 매출은 모두 매장에서 나옵니다. 명동 일대 매장은 매출의 90% 이상이 외국인 고객이에요.
매장 수는 거의 그대로인데 오프라인 매출이 19% 늘어난 이유가 이것입니다. 외국인 비중이 오르면 매장 한 곳이 버는 돈이 늘어나거든요.
일본 법인은 2025년 순손실 79억 원을 냈습니다. 중국 법인은 같은 해 순이익 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어요. 회사는 중국·일본에서 그 나라 유통 채널에 PB를 납품하는 방식을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장의 약 84%가 직영입니다(2025년 말, 직접 계산). 매장 수는 1,300곳대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어요.
| 시점 | 직영 | 가맹 | 합계 |
|---|---|---|---|
| 2021년 말 | – | – | 1,265 |
| 2022년 말 | – | – | 1,298 |
| 2023년 말 | 1,112 | 226 (직접 계산) | 1,338 |
| 2024년 말 | 1,148 | 223 | 1,371 |
| 2025년 말 | 1,166 | 215 | 1,381 |
| 2026년 1분기 | 1,154 | 215 | 1,369 |
– 는 공개된 숫자가 없는 칸이에요.
회사는 매장 수를 늘리기보다 큰 매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직접 사들여 팔고, 안 팔린 재고도 회사가 안습니다. 이 구조를 알면 MD의 선택이 왜 회사 이익과 바로 이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대규모유통업법은 유통사와 납품업체의 거래를 직매입, 특약매입(특정매입), 위수탁 등으로 나눕니다. 이 중 올리브영과 관련된 세 가지를 비교해 볼까요?
올리브영 관계자는 2025년 7월 "대부분의 제품을 직매입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어 "판매 성과와 재고 부담 등도 함께 가져가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대규모유통업법상 대규모 유통업자로서 납품업체들과 직매입 거래 약정을 맺고 있어요. 방식별 매출 비중과 마진율은 회사가 공개하지 않았어요.
가격·진열·행사를 회사가 정하는 만큼, 납품업체와의 거래 조건이 늘 함께 따라붙어요. 2023년에는 경쟁사 행사 참여를 막은 일 등으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제재를 받았습니다. 다만 그때 당국은 온라인까지 포함한 화장품 유통 전체를 경쟁 시장으로 봐서, 올리브영을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판단하지 않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의 약점과 리스크' 패널에 있습니다.
주요 PB는 바이오힐보(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링그린(비건 스킨케어), 웨이크메이크·컬러그램(색조), 필리밀리(뷰티 도구) 등입니다. 2024년 보도 기준 9개이고, 다른 보도는 10여 개로 적었어요.
| 시점 | PB 매출 비중 |
|---|---|
| 2023년 1분기 | 약 10%(약 830억 원) |
| 2024년 (보도 기준) | 약 7% |
| 2026년 2월(회사 설명) | 10%를 조금 넘는 수준 |
PB 매출 비중이 10% 안팎이니, 올리브영 이익은 대부분 입점 브랜드 상품을 직매입해 팔아서 나옵니다.
MD 일을 말할 때는 회사가 상품을 사서 재고까지 떠안는 직매입 구조라는 점을 먼저 짚으면, 상품 선택의 무게를 아는 답이 돼요. 해외 법인 매출 비중과 일본 법인 적자는 "더 나아지려면"이라는 질문에서 근거 숫자로 쓸 수 있어요.
MD는 올리브영 가치사슬에서 카테고리 전략, 브랜드 입점, 판촉 상품, 성과 분석을 맡습니다. 상품을 직매입하는 회사라서 이 선택이 곧 회사 이익이 됩니다.
| 단계 | 하는 일 | 맡는 조직(공고·채용 사이트 직군명 기준) |
|---|---|---|
| ① 트렌드·카테고리 전략 | 어떤 카테고리(예: 패드, 선케어, 건강식품)를 키울지 정하고 매대·온라인 구좌 비중을 나눕니다. | MD |
| ② 브랜드 발굴·입점 | 신규 브랜드를 소싱하고, 입점 조건을 협상하고, 신상품 In&Out(들이고 빼기)을 결정합니다. | MD |
| ③ PB 기획 |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디자인합니다. | 상품개발(BM), 브랜드디자인팀 |
| ④ 발주·물류 | 발주 수량, 물류센터·MFC 재고, 매장 배송을 맡습니다. | 발주기획팀, SCM, B2C물류팀 |
| ⑤ 매장 구성 | 신규·리뉴얼 매장의 품종 배치와 매장별 상품 구성을 정합니다. | 스토어기획(MD스토어기획팀), 상권개발 |
| ⑥ 판매 촉진 | 올영세일, 올영픽, 올리브영 어워즈, 앱 기획전을 엽니다. | MD(행사 상품·조건), 마케팅(캠페인), 커머스전략·Product Management(앱) |
| ⑦ 판매 | 직영·가맹 매장, 온라인몰, 오늘드림, 글로벌몰에서 팝니다. | 영업(지역 영업팀), 매장 Crew |
| ⑧ 성과 관리 | 카테고리·브랜드별 매출을 분석하고 다음 시즌 전략을 고칩니다. | MD |
헬스 카테고리 '데일리푸드'를 맡은 10년 차 MD는 2025년 9월 직무 강연에서 "MD는 트렌드를 읽고, 고객의 니즈를 포착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직무"라고 말했어요.
MD 업무를 "상품을 고른다"에서 멈추지 말고, 직매입이라 안 팔린 재고까지 회사가 진다는 점과 이어서 말하면 이 일의 무게를 아는 지원자라는 걸 보여줄 수 있어요. 패드, 오쏘몰 사례처럼 회사가 직접 든 카테고리 성과를 짚어도 좋아요.
연매출 100억 원 이상 입점 브랜드, 이른바 '100억 클럽'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5년 만에 3배 넘게 늘었어요.
외국인 수요가 어떤 브랜드를 키울지 정하는 데 직접 영향을 줍니다.
올리브영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말할 때, 신생 브랜드가 올리브영에서 크는 사례(100억 클럽 증가, 온그리디언츠)를 들면 "유통이 브랜드를 키운다"는 구체적인 근거가 돼요.
| 지표 | 최신 수치 | 기준 시점 |
|---|---|---|
| 국내 매장 수 | 1,381개(직영 1,166 + 가맹 215) | 2025년 말 |
| 국내 매장 수 | 1,369개(직영 1,154 + 가맹 215) | 2026년 1분기 |
| 임직원 수(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 1만 1,907명(전년 9,683명 대비 +2,224명, 유통업계 고용 증가 1위) | 2024년 말 |
| 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 | 1,070만 명(+12%), 뷰티·패션 앱 1위(와이즈앱·리테일 집계). 2025년 12월에 처음 1,000만 명을 넘었어요 | 2026년 9월 |
| 멤버십 회원 수 | 1,000만 명, 앱 다운로드 1,000만, 리뷰 1,000만 개 이상 | 2021년 말 |
| 최신 회원 수 | 1,500만 명 이상(회사가 이 회원의 구매 데이터를 MD 전략에 쓴다고 소개) | 회사 소개 |
| 멤버십 등급 | 베이비·핑크·그린·블랙·골드 5단계(직전 6개월 온·오프라인 구매액: 10만 원 미만 / 10만 원 이상 / 40만 원 이상 / 70만 원 이상 / 100만 원 이상) | 2022년 개편, 2025년 9월 승급 주기를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
| 오늘드림 주문 | 1,920만 건 | 2025년 |
| 도심형 물류센터(MFC) | 22곳(서울 10곳) | 2025년 |
| 글로벌몰 판매 국가 | 약 150개국 | 2024년 |
| 연매출 100억 원 이상 입점 브랜드 | 116개 | 2025년 |
회사와 언론이 되풀이해 설명하는 올리브영의 특징은 다섯 가지예요.
| 비교 항목 | 올리브영 | 백화점 | 대형마트 | 종합 이커머스 |
|---|---|---|---|---|
| 주 거래 방식 | 직매입 중심(회사 설명) | 특약매입·임대 중심 | 직매입 중심 | 직매입+오픈마켓 수수료 |
| 상품 폭 | H&B 한 분야를 깊게, 기초·색조가 매출의 약 60% | 고가 브랜드 중심 | 식품·생필품 중심 | 전 품목 |
| 매장 | 1,381곳, 100평 안팎 도심 소형~중형 | 수십 곳, 초대형 | 수백 곳, 대형·교외 | 매장 없음 |
| 배송 | 매장·MFC에서 당일배송(오늘드림) | 제한적 | 일부 당일배송 | 자체 물류망 |
| 입점 브랜드 | 입점사의 90%가 중소·중견 | 대형·해외 명품 중심 | 대형 제조사 중심 | 제한 없음 |
올리브영은 2026년 1분기 CJ그룹 영업이익의 약 60%를 낸 신유통 부문에 속해 있습니다. 언론은 식품·바이오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 사이 올리브영을 그룹을 떠받치는 '캐시카우'라고 불러요.
| 시점 | 지표 | 수치 |
|---|---|---|
| 2024년 | CJ그룹 연결 매출 | 43조 6,467억 원 |
| 2024년 | CJ그룹 순이익 | 71.18% 감소 |
| 2026년 1분기 | CJ그룹 연결 매출 | 11조 4,512억 원 |
| 2026년 1분기 | CJ제일제당 순손실 | 895억 원 |
| 2026년 1분기 | 생명공학 부문 영업이익 | 62% 감소 |
| 2022년 → 2024년 | CJ제일제당 브랜드 사용료 | 642억 원에서 400억 원대 초반으로 감소 |
2024년 올리브영은 배당금과 브랜드 사용료를 합쳐 CJ제일제당 다음으로 많은 현금을 CJ㈜에 보냈습니다.
| 날짜 | 장소 | 발언·내용 |
|---|---|---|
| 2024년 1월 10일 | 서울 용산 올리브영 본사 | 경영진 10여 명과 회의한 뒤 4개 층을 1시간 돌며 직원을 격려했습니다. 계열사 방문은 2019년 CJ블로썸파크 이후 5년 만입니다. "올리브영은 다가올 위기에 미리 대비해 '온리원(ONLYONE)' 성과를 만든 사례",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 "실적에 안주하면 반드시 위기가 오더라"라고 말했고, 과제로 O2O(온·오프라인 연결) 격차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제시했습니다. |
| 2026년 1월 | 올리브베러 광화문점 | 새해 첫 현장 경영지로 이곳을 골랐습니다. 언론은 올리브영이 그룹 핵심 사업체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보도했습니다. |
| 2026년 3월 26일 |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 "미국 시장에서도 K-뷰티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키울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 2026년 5월 29일 | 미국 LA 패서디나 1호점 | "미국 1호점 오픈은 … 전 세계로 나아가는 위대한 시작"이라고 말했고, 역량 있는 중소 K-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
미국 매장과 외국인 손님, 새 카테고리와 경쟁사까지. 최근 1년 올리브영 뉴스를 MD가 하는 일과 이어서 읽어요.
CJ올리브영이 실제로 물은 질문이에요. 외국인 매출, 세포라 입점, 올영세일, 경쟁사 움직임 같은 최근 1년의 숫자와 사건이 답의 근거가 됩니다.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올리브영 뉴스는 세 갈래예요. 미국 진출, 외국인 손님과 웰니스로 키운 매출, 그리고 경쟁사의 오프라인 뷰티 매장입니다. 세 갈래 모두 MD가 어떤 브랜드를 들이고 키워 어디에 파는지와 이어져요.
미국 계획 발표로 시작해 세포라 아시아 입점으로 끝나는 19개 사건이 있었어요.
| 시점 | 사건 | 숫자 |
|---|---|---|
| 2025-11-19 | 2026년 5월 미국 패서디나 1호점 개점 계획 발표 | 400여 개 K뷰티 브랜드와 입점 협의 중 |
| 2025-12 | '2025 올리브영 어워즈' 발표 | 40개 부문, 166개 상품, 구매 데이터 약 1억 8천만 건 |
| 2026-01-04 | 2025년 '100억 클럽' 결산 발표 | 100억 원 이상 브랜드 116개, 1,000억 원 이상 6개 |
| 2026-01-21 |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 발표 | 하반기 북미·아시아 6개 지역부터 시작 |
| 2026-01 말 |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 출범, 광화문점 개점(이어 강남역점) | 광화문점 약 130평, 500여 개 브랜드·3,000여 종 |
| 2026-03-05 | 미국 서부 물류센터(블루밍턴) 구축 발표 | 약 3,600㎡(1,100평), 서부 배송 5~7일 → 최대 2.5~3일 목표 |
| 2026-03 | 올영세일(3월) | 이후 3·6월 세일 연속 방한 외국인이 3년 전의 11배 |
| 2026-03-19 | 2025년 실적 공시 | 별도 매출 5조 8,335억 원, 영업이익 7,447억 원 |
| 2026-04-20 | 올리브영·다이소 본사 현장조사(대규모유통업법) | 결과 미발표(11월 7일 기준) |
| 2026-05-14 | 올리브베러 100일 발표 | 웰니스 상품 첫 구매 회원 180만 명(회사 발표) |
| 2026-05-29 | 미국 1호 패서디나점 개점, 미국 전용 온라인몰 동시 출시 | 개점 전 약 400m 대기 줄 |
| 2026-06-13 | 미국 2호 LA 센추리시티점 개점 | 약 250㎡ |
| 2026-06 | 6월 올영세일 | 비수도권 외국인 매출 +72%(전국 평균 +45%), 글로벌몰 방문자 +180% 이상 |
| 2026-08-14 | 2분기 실적 공시 | 2분기 매출 1조 7,979억 원(+23.0%), 상반기 3조 3,349억 원(+23.7%) |
| 2026-08-20 | 세포라 미국 'K뷰티에딧' 출시 | 580여 개 매장, 19개 브랜드·약 150종 |
| 2026-08-31 | 외국인 매출 1조 원 돌파 발표 | 1~8월 +47%, 매장 매출 중 외국인 33% |
| 2026-09 | 다이소 건대 뷰티 특화매장, 무신사 뷰티 홍대점 개점 | 무신사 홍대점 약 400평 |
| 2026-10-12 | 세포라 아시아 4개 국가·지역 입점 완료 발표 | 매장 48곳 + 온라인몰 |
사실상 국내 매출이 전부였던 회사가 해외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여는 것이 이번 1년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올리브영은 2018년 뉴욕에 법인을 세웠다가 2020년에 철수했어요. 2025년 2월에는 LA에 'CJ Olive Young USA'를 세웠고, 같은 해 11월 19일 패서디나 1호점 계획을 내놨습니다.
그때까지 중국·일본 해외 법인 매출을 모두 합쳐도 2024년 전체 매출의 0.3%도 안 됐어요(약 0.26%). 올리브영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K브랜드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웰니스 유통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리브영은 2026년 3월 5일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약 3,600㎡(1,100평) 규모의 '미국 서부센터'를 짓는다고 발표했어요. 미국 오프라인 매장 물류와 미국 전용 온라인몰 배송을 함께 맡는 곳입니다.
그전에는 국내 물류센터에서 항공으로 보내 평균 5~7일이 걸렸어요. 회사는 서부 지역 배송을 최대 2.5~3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회사는 물동량에 맞춰 서부센터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동부에도 거점을 더해 여러 거점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중소 브랜드는 미국 물류·통관·현지 유통망 확보를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습니다(중소 브랜드 관계자, 보도 기준). 2022년 제정된 미국 화장품 규제 강화법(MoCRA)이 시행된 뒤 규제 대응 부담도 커졌다고 보도됐어요. 올리브영의 미국 물류는 이 부담을 대신 지는 구조예요.
| 항목 | 내용 |
|---|---|
| 위치 |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콜로라도대로 58번지. LA 북동쪽 약 18km, 칼텍 등 연구기관이 있고 고소득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
| 규모 | 약 800㎡(240평) |
| 구색 | 초기 약 400개 뷰티·웰니스 브랜드, 5,000여 종 |
| 매장 구성 | 스킨케어에 매장의 25% 이상 배정. 입구 대형 팝업(약 4평)은 아누아·라운드랩이 차지하고 2개월마다 교체 예정 |
| 서비스 | 피부 측정 '스킨스캔', 두피 측정, 1대1 스킨케어 상담. 컬러렌즈는 메이크업 구역에서 판매 |
| 동시 출시 | 미국 전용 온라인몰(35달러 이상 무료배송). 기존 글로벌몰은 60달러 이상 무료배송 |
| 첫날 | 개점 전날부터 줄이 생겨 약 400m 대기 행렬 |
| 이후 | 2026년 8월 현지 취재 기준 하루 평균 1,000~1,500명 방문 |
권가은 올리브영 미국법인장은 패서디나점을 한국에서 쌓은 K뷰티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진기지"라고 불렀습니다. 현지 소비자가 "진짜 K-뷰티"를 발견하게 하겠다는 말도 했죠.
강명지 미국법인 MD팀장은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데 이 중 150여명이 스킨스캔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말했어요.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매장을 둘러본 뒤 "역량 있는 중소 K-브랜드들을 발굴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미국 매장에도 MD 조직이 있습니다. 입구 팝업 브랜드를 2개월마다 바꾸는 방식은 국내 '신상품 In&Out'과 같아요.
올리브영은 자기 매장 말고도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 세포라(LVMH 계열)에 K뷰티 매대를 기획해 공급하기 시작했어요. 올리브영이 세포라의 벤더(공급사)입니다.
| 항목 | 내용 |
|---|---|
| 계약 | 2026년 1월 공식 파트너십, 21일 발표. 올리브영은 세포라의 벤더(공급사) |
| 역할 분담 | 올리브영: 브랜드·상품 선별, 매대 구성, 마케팅 방향 등 'K뷰티 큐레이터'. 세포라: 매장 공간, 현지 유통·판매 |
| 1월 계획 | 하반기 북미(미국·캐나다)·아시아 등 6개 지역부터, 이후 중동·영국·호주 확대. 초기 최대 18개 브랜드·80여 개 제품으로 소개 |
| 미국 출시 | 2026년 8월 20일(현지), 브랜드명 '올리브영 K뷰티에딧'. 세포라 미국 매장 580여 곳 + 온라인몰. 토너패드, 새 제형 클렌저, 마스크팩 등 19개 브랜드·약 150종 |
| 아시아 | 2026년 10월 12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홍콩 세포라 매장 48곳 + 온라인몰 입점 완료 |
| 운영 | 회사는 연 2회 브랜드·상품 구성을 바꾸겠다고 밝힘 |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포라를 "K뷰티의 경쟁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불렀어요. 회사는 2026년 3월 실적 공시 무렵 이 협업을 B2B(기업 간 거래) 확대로 설명했습니다.
MD의 일 범위가 달라졌어요. 국내 매대만이 아니라 해외 유통사의 기준에 맞춰 브랜드를 고르고, 연 2회 구성을 바꾸는 일이 새로 생겼거든요. 공고의 우대 사항인 영어·스페인어·일본어, 해외 거주 경험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스페인어 사용 인구가 많은 지역이에요.
세포라 'K뷰티에딧'의 19개 브랜드·약 150종, 연 2회 교체, 미국 매장 팝업의 2개월 교체를 같이 말하면 해외 큐레이션이 이미 시작된 일이라는 걸 짚을 수 있어요.
이 숫자는 두 방향으로 읽혀요. K뷰티 수요는 커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잘 팔리는 브랜드들은 아마존·울타·코스트코·타겟에 직접 들어가고 있어서, 올리브영을 거치지 않고도 미국에 갈 수 있어요. 그렇다면 올리브영은 이 브랜드들을 어떻게 붙잡으려는 걸까요? 아래 인디 브랜드 해외 직진출 부분에서 이어서 봅니다.
2026년 상반기 별도 매출은 3조 3,34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7% 늘어 상반기 기준 처음 3조 원을 넘었고, 2분기 매출은 1조 7,979억 원(+23.0%)이었습니다.
상반기 순이익은 2,652억 원, 2분기 순이익은 1,352억 원이에요.
| 연도 | 매출(억 원) | 전년 대비 | 영업이익(억 원) | 영업이익률 |
|---|---|---|---|---|
| 2021 | 21,091 | +13% (직접 계산) | 1,390 | 6.6% |
| 2022 | 27,775 | +31.7% | 2,745 | 9.9% |
| 2023 | 38,612 | +39.0% (직접 계산) | 4,660 | 12.1% (직접 계산) |
| 2024 | 47,900 | +24.1% (직접 계산) | 6,077 | 12.7% (직접 계산) |
| 2025 | 58,335 | +21.8% | 7,447 | 약 12.8% |
| 2026 상반기 | 33,349 | +23.7% | – | – |
– 는 공개된 숫자가 없는 칸이에요.
| 항목 | 숫자 | 회사·보도 설명 |
|---|---|---|
| 외국인 매출 | 오프라인 매출 중 외국인 비중 2025년 연간 28%(2025년 2분기는 증권사 추정 30%). 2026년 1~8월 외국인 매출 +47%, 1조 원 돌파, 비중 33% | 회사는 오프라인 성장을 방한 외국인 증가와 센트럴 명동타운·광장마켓점·뷰티맨션 성수 같은 외국인 특화 매장 덕으로 설명 |
| 온라인 | 2026년 상반기 온라인 매출 전년 대비 +25.0%. 2025년 4분기 온라인 매출 비중 31.6%(전년 같은 기간보다 3.3%p 상승) | 회사는 멤버십 강화와 올영세일 효과를 꼽음 |
| 카테고리(외국인 기준, 1~8월) | 더모 스킨케어 외국인 매출 약 +78%, 이너뷰티 외국인 매출 +64% | 회사 발표 |
| 상품 구성 | 기초·색조 매출 비중 약 60% (2025년 기준) | 보도 기준 |
2026년 1~8월 국내 매장 외국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 1조 원을 넘었고, 이는 2025년보다 3개월 빠른 속도이며 매장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은 33%였습니다.
2026년 1~8월 외국인 누적 결제는 1,101만 건이었고, 192개국 소비자가 샀어요(글로벌텍스프리 자료 기준). 구매액 상위 5개국은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입니다.
이들은 평균 6개 제품을 샀고, 35%가 한 번에 10만 원 이상 결제했어요. 지역별로는 서울 밖이 더 빠르게 늘었습니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3분의 1이라는 건 같은 매장이라도 상권에 따라 진열과 구색을 다르게 짜야 한다는 뜻이에요. 지방 관광지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빠르게 늘었으니, 상권별 구색 운영의 범위도 서울 밖으로 넓어졌습니다.
외국인 매출 +47%, 매장 매출 중 33%, 강원 +105%를 함께 말하면 올리브영의 성장이 어디서 오는지 구체적으로 짚을 수 있어요.
세일 기간에 맞춰 여행을 잡는 외국인이 늘었다는 것은, 시즌 프로모션이 국내 고객 행사를 넘어 관광 상품이 됐다는 뜻입니다.
올영세일은 매년 3·6·9·12월 네 번 열리는 대형 할인 행사예요. 1,500개 이상 뷰티 브랜드가 참여합니다(2026년 6월 회사 발표 기준).
공고 주요 업무에 있는 "시즌별 프로모션 기획"은 이제 외국인 수요까지 계산해야 하는 일이에요.
웰니스 매장 '올리브베러'가 가장 눈에 띄어요. 외국인 비중이 빠르게 오른 매장이기도 합니다.
| 항목 | 내용 |
|---|---|
| 출범 | 2026년 1월 말. 기존 헬스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넓힌 플랫폼 |
| 1호점 | 서울 광화문 디타워, 약 130평 복층. 개점 당시 500여 개 브랜드·3,000여 종 |
| 2호점 | 강남역점(보도 기준 2026년 상반기 개점) |
| 100일 성과(2026년 5월 14일 발표) | 웰니스 상품을 처음 산 회원 180만 명(회사 발표). 브랜드 560여 개·상품 1만 3,000개는 증권사 추정 |
| 잘 팔린 상품 | 4월 말 기준 매장 매출 상위 30개 중 절반 이상이 웰니스샷(작은 병 음료)과 구미 |
| 외국인 비중 | 광화문점 2월 첫 주 7% → 4월 말 50% 가까이(회사 발표). 올리브베러 전체로는 매출의 40% 이상이 외국인(2026년 8월 회사 자료) |
| 외국인 인기 | 외국인 구매 상위 5개 제품(리쥬란, 비비랩, 낫띵베럴 등)이 모두 국내 브랜드 |
| 신규 상품군 | 플라이밀 '마녀스프', 낫띵베럴 '웰니스샷'을 새 상품군으로 정착시켰다고 회사가 설명 |
| 계획 | 연내 명동·성수 등 서울·수도권 핵심 상권에 10개 매장 확보, 올리브영+올리브베러 복합 매장 검토 |
배경에는 2025년부터 보인 숫자가 있어요. 회사가 2025년 1~5월 오프라인 외국인 구매를 분석했더니 웰니스 브랜드 매출이 30% 이상, 이너뷰티(먹는 미용 제품)가 55%, 건강기능식품이 29% 늘었습니다.
2026년 1~8월 이너뷰티 외국인 매출도 64% 늘었어요. 업계는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2034년 18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2026년 6월 업계 보도 기준).
올리브영 관계자는 100일 성과를 두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어요.
| 지표 | 2020년 | 2024년 | 2025년 |
|---|---|---|---|
| 연매출 100억 원 이상 브랜드 | 36개 | 100개 이상(처음 100개 돌파) | 116개 |
| 연매출 1,000억 원 이상 브랜드 | – | 3개(메디힐, 라운드랩, 토리든) | 6개(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
– 는 공개된 숫자가 없는 칸이에요.
2025 올리브영 어워즈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구매 데이터 약 1억 8천만 건으로 40개 부문, 166개 상품을 뽑았어요.
'셀프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부문이 새로 생겼고, 글로벌 부문에는 베스트퍼포머·라이징·루키 3개가 새로 들어갔습니다. 새 부문은 회사가 미는 카테고리 방향을 보여 줘요. 셀프뷰티는 집에서 하는 관리(뷰티 기기 등), 라이프스타일은 뷰티 밖의 생활용품, 글로벌 부문은 외국인 구매를 뜻합니다.
다이소, 무신사, 쿠팡, 현대백화점이 모두 뷰티 오프라인·온라인 판을 키우고 있어요. 올리브영 입장에서는 같은 인디 브랜드를 두고 다투는 상대가 늘어난 겁니다.
| 경쟁사 | 최근 1년 움직임 | 숫자 | MD 업무에 닿는 부분 |
|---|---|---|---|
| 다이소 | 1,000~5,000원대 초저가 뷰티 확대. 2026년 9월 건대입구에 첫 뷰티 특화매장(약 20평, 약 1,800종 중 80%가 뷰티) | 다이소 뷰티 최근 1년 구매 추정액 3,619.6억 원(+39.6%, 엠브레인 2026년 3월). 2025년 뷰티 매출 +70%(보도). 아성다이소 전체 매출 2025년 4조 5,363억 원(+14.3%) | 같은 브랜드가 다이소 전용 저가 라인을 내면 올리브영 매대의 가격 구간과 겹침. 저가 기초·색조의 가격대 설계 |
| 무신사 뷰티 | 2026년 9월 첫 단독 매장 '무신사 뷰티 홍대'(약 400평, 4개 층, 지하 약국 협업), 11월 성수 2호점 예정 | 2026년 1~6월 글로벌 스토어 뷰티 거래액 +360%. 성수 뷰티존 입점 500여 개 브랜드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 약 +35% | 인디 브랜드 확보 경쟁. 랭킹존·월간 테마존 등 올리브영과 비슷한 큐레이션. C뷰티를 들여와 차별화 |
| 쿠팡 알럭스(R.LUX) | 2024년 10월 출범한 럭셔리 뷰티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으로 빠른 배송 | – | 럭셔리·수입 브랜드 수요가 온라인으로 이동. 오늘드림(당일배송)과 배송 속도 경쟁 |
| 컬리(뷰티컬리) | 대형 오프라인 뷰티 행사로 브랜드 노출 | – | 프리미엄 뷰티 고객 확보 경쟁 |
| 현대백화점 '코오드' | 2026년 9월 판교점에 더마 뷰티 편집숍 개점 | 더마 60여 개 포함 약 250개 브랜드 | 더마(피부과학 기반) 카테고리 경쟁 |
| 오프뷰티 | 정가 대비 최대 90%대 할인 재고 판매점 | 2025년 5월 1호점 후 약 1년 만에 40개 매장 | 재고·단종 상품이 다른 가격으로 풀리는 채널 |
– 는 공개된 숫자가 없는 칸이에요.
LS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채널이 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유로모니터 기준 국내 더마 스킨케어 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평균 15.7% 커졌고, 무신사와 현대백화점 모두 이 카테고리로 들어왔습니다.
아누아는 2025년 북미에서 약 4,200억 원을 벌고 울타에 입점했다고 보도됐어요. 타겟은 K뷰티 매대 입점 브랜드 수를 4배 이상 늘렸고, 코스트코·월마트도 늘리고 있습니다.
닐슨 기준 미국 가구의 K뷰티 구매 경험률은 2023년 13.7%에서 2025년 23.0%로 올랐어요.
브랜드가 아마존이나 울타로 바로 가면 올리브영은 해외 판로를 제공하는 역할을 잃습니다. 올리브영의 미국 물류센터, 미국 매장, 세포라 공급은 "올리브영과 함께 가는 해외 판로"를 브랜드에 내미는 대응이에요. 이재현 회장의 "중소 K-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발언도 같은 방향입니다.
연매출 100억 원 이상 브랜드가 116개로 늘었지만 아누아처럼 울타·아마존으로 바로 가는 브랜드도 생겼어요. 이 두 사실을 같이 말하면 올리브영의 과제를 구체적으로 짚을 수 있습니다.
2026년 4월 20일 공정위가 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 본사를 현장조사했고, 11월 7일 현재 결과는 나오지 않았어요. 둘 다 대규모유통업법을 지키는지 보는 조사입니다.
다섯 건을 꼽으면 외국인 매출, 미국 매장과 물류, 세포라, 올리브베러, 경쟁사의 오프라인 진입 순이에요.
| 순위 | 뉴스 | 핵심 숫자 | MD 업무와 이어지는 부분 |
|---|---|---|---|
| 1 | 외국인 매출 1조 원 돌파(2026년 8월) | 1~8월 +47%, 매장 매출 중 33%, 강원 +105% | 상권별 구색·진열, 외국인 인기 카테고리(더모 +78%, 이너뷰티 +64%) 운영 |
| 2 | 미국 패서디나·센추리시티 개점과 서부 물류센터 | 400여 개 브랜드·5,000여 종, 약 3,600㎡ 물류센터, 배송 5~7일 → 2.5~3일 목표 | 해외 매장용 브랜드 선별, 2개월 단위 팝업 교체 |
| 3 | 세포라 'K뷰티에딧' | 미국 580여 개 매장, 19개 브랜드·약 150종, 아시아 48개 매장, 연 2회 구성 교체 | 해외 유통사 기준에 맞춘 큐레이션 |
| 4 | 올리브베러와 웰니스 | 회원 180만 명(회사 발표), 560여 개 브랜드·1만 3,000개 상품(증권사 추정), 연내 10개 매장 목표 | 새 카테고리 기획·도입·육성 |
| 5 | 경쟁사의 오프라인 뷰티 매장 | 다이소 뷰티 구매 추정액 +39.6%, 무신사 뷰티 홍대 약 400평 | 인디 브랜드 확보 경쟁, 다른 채널과 겹치지 않는 구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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